『예수께서 일찍이 살아나셨을 때』는 사본 연구에 있어 디지털 혁명이 가진 모든 잠재력을 활용하여 마가복음 결말부를 다룬 최초의 포괄적인 연구서이다. 본서는 필사자들이 수 세기에 걸쳐 복음서의 결말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형성된 중요하고 새로운 본문 전승들을 추적한다. 이 단행은 새로운 사본 증거를 통해, 사본의 난외주, 주변 텍스트 주석, 그리고 교부 문헌 선집(catena) 주석이 기존의 모델과 심지어 ‘결말’과 같은 현대적 범주에 어떻게 도전하는지를 밝힌다. 다양한 언어로 기록된 고대 사본들에서 나온 미출판 자료들은 초대 기독교 사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획기적인 연구와 다학제적 접근법을 결합함으로써, 본서는 신약 본문 비평, 성서학, 그리고 교부학을 풍요롭게 한다.
When Jesus Rose Early is the first comprehensive study of the Markan conclusion to utilise the full potential of the digital revolution in manuscript research. This work explores how scribes addressed the Gospel’s ending through centuries, forging vital new textual traditions. With new manuscript evidence, this book reveals how manuscript marginalia, paratextual notes, and catena commentaries challenge conventional models and even modern categories like “endings”. Unpublished data from ancient manuscripts in a spectrum of languages unlocks fresh perspectives on early Christian thought. By merging groundbreaking research with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this work enriches New Testament Textual Criticism, biblical studies, and patristics.
.jp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