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반향: 복음서의 맥락, 그때와 지금

[ 책 소개 ]

이 대담한 저작에서 조지 반 쿠텐(George van Kooten)은 복음서의 기록 시기를 재평가하고, 이를 1세기 맥락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며, 그 메시지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를 논한다.『복음의 반향』(Reverberations of Good News)에서 저자는 복음서를 1세기의 역동적이고 복잡한 세계 속에 위치시킴으로써 그 텍스트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본서에서 복음서는 결코 추상적인 종교 저술이 아니다. 오히려 로마의 점령,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그리스 사상이라는 실제적인 압박에 정면으로 마주했던 당대의 긴박한 응답으로 제시된다.

반 쿠텐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각각 제국 권력에 대항하거나, 고대 전통을 재구성하고, 혹은 철학적 질문에 참여하는 등 저마다의 독특한 과제에 직면했던 특정 청중을 위해 정교하게 작성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저자는 이 과정에서 요한복음이 가장 늦게 쓰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가장 이른 복음서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친다. 이는 기존 학계의 통념을 뒤집는 시도이며, 그리스도교의 기원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1세기 청중에게 복음서가 지녔던 본래의 의미를 밝힘으로써, 이 책은 오늘날 그 서사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더 깊이 성찰하도록 이끈다.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성경의 문화적·역사적 맥락을 탐구하는 학생,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근원적 서사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예수의 이야기가 왜 당대와 현대 모두에게 여전히 ‘기쁜 소식’이 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목차 ]

Map of the ancient Near East, first centuries BCE/CE, with places featured in this book
Acknowledgements
Introduction
Timeline of the most important events mentioned in this book

1. Mark—‘Good News’: Inner Catharsis as the Third Way Between Religion and Politics
2. Matthew—Beyond the Roman West and the Parthian East: The ‘Kingdom of Heaven’ and its Constitution|
3. Luke—‘The Way of Peace’: The Gospel as Journey Through the World
4. John—Spectators of the Truth: The Incarnation of the Logos on the Stage of Life
5. Conclusion: The Circular Ripples of Jesus’ Historical Impact

List of Illustrations
Index of Names and Subjects
Index of Biblical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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