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i.org/10.2307/26373919
이 글은 야고보서 4장 13-17절이 비즈니스 및 상업 활동에 가지는 현대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첫 번째 부분은 해당 성경 본문에 대한 현대 성경 및 신학 연구를 요약한다. 이 논의는 다양한 기독교 배경에서 저술하는 주석가들의 작업을 검토하여, 여러 기독교 전통 내에서 수렴점을 부각한다. 두 번째 부분은 서신서의 더 넓은 맥락 안에서 본문을 다룬다. 현대 주석을 바탕으로, 이 부분은 야고보서 본문이 제시하는 신앙과 세속적 활동 간의 관계를 또한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베네딕토 16세의 회칙 '사랑의 진리'(Caritas in Veritate)와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의 '사업가의 소명: 성찰'이라는 두 최근 로마 가톨릭 교도권 문헌에서 표명된 상업 활동과 신앙의 분리 문제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춘다. 세 번째 부분은 야고보서 4장 13-17절과 베네딕토 16세의 '사랑의 진리'(Caritas in Veritate)의 일부 내용 사이의 몇몇 추가적인 유사점을 추적하여 두 번째 부분의 논의를 확장한다.
This article highlights the contemporary significance of Jas 4:13–17 to business and commercial pursuits. The first part summarizes modern biblical and theological scholarship on the scriptural passage. The discussion highlights areas of convergence within different Christian traditions by examining the work of commentators writing from a variety of Christian backgrounds. The second part offers a treatment of the passage within the wider context of the epistle. Drawing from modern commentary, this part of the essay also elaborat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ith and secular pursuits envisioned by the James text. Particular focus is directed toward concerns pertaining to the separation of faith from commercial affairs expressed in two recent Roman Catholic magisterial works, Benedict XVI's Caritas in Veritate and the Pontifical Council for Justice and Peace document titled Vocation of the Business Leader: A Reflection. The third part extends the discussion in the second part by tracing some further parallels between Jas 4:13–17 and portions of Benedict XVI's Caritas in Veri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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