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i.org/10.5325/jtheointe.15.2.0346
본 논문은 나의 전 동료이자 친애하는 친구인 조엘 B. 그린에게 헌정한다. 이는 신학교수이자 행정가로서 교회와 말씀 사역을 섬긴 그의 오랜 헌신에 주목한다. 그가 신약학자로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제적으로 정당하게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간과되는 사실은 조엘이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처음 안수받은 사역자로 소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는 소명은 그가 사역을 위한 신학생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업에 대해 통합적인 접근법을 함양하는 데 주된 요인이었다. 다음은 1935년부터 1937년까지 히틀러 통치 기간 동안 독일 고백교회의 지하 신학교인 핀켄발데의 원장으로 재직했던 디트리히 본회퍼가 신학적 관점을 지닌 설교자이자 설교자들의 교사로서 수행한 작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본회퍼에게 주목하는 나의 목적은 조엘 그린이 신학생들을 "성경을 다루는 데 성숙해지도록" 가르치고 멘토링하는 데 있어서 특징을 이룬 모범적인 신학적 지혜와 통합적 태도를 강조하는 데 있다.
This essay is offered in honor of my former colleague and dear friend, Joel B. Green. It calls attention to his long-time commitment, as a seminary professor and administrator, to serving the church and its ministry of the Word. Although he is rightly recognized internationally for the excellence of his work as a New Testament scholar, what is often overlooked is that Joel was first called to ordained ministry in the United Methodist Church. The vocation of preaching and teaching the Word of God has been a primary factor in his cultivation of an integrative approach to the task of educating and forming seminarians for ministry. What follows is a brief account of Dietrich Bonhoeffer’s work as a theologically oriented preacher and teacher of preachers who was director of Finkenwalde, an underground seminary of the Confessing Church in Germany during the Hitler years (1935–1937). My aim in calling attention to Bonhoeffer is to highlight the kind of exemplary theological wisdom and integrative habit that have characterized Joel Green in his teaching and mentoring of seminarians “to come of age in dealing with Holy Scri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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