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집트 북부에서 발견된 '영지주의' 경전을 담은 콥트어 책들과 1946년 키르벳 쿰란 근처에서 발견된 사해 두루마리는 초대 기독교와 고대 유대교 연구에 있어 20세기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흔히 여겨진다. 그러나 학문적 고립과 출판 지연으로 인해, 학자들은 이제까지 이 두 놀라운 자료집에 대한 전면적이고 비교적인 조사를 수행한 적이 없었다. 세계적인 국제 학자들이 집필한 논문들을 담은 이 책은 사해 두루마리와 나그 함마디 사본에 대한 최초의 지속적이고 학제적인 연구를 제공한다.
The discoveries of Coptic books containing “Gnostic” scriptures in Upper Egypt in 1945 and of the Dead Sea Scrolls near Khirbet Qumran in 1946 are commonly reckoned as the most important archaeological finds of the twentieth century for the study of early Christianity and ancient Judaism. Yet, impeded by academic insularity and delays in publication, scholars never conducted a full-scale, comparative investigation of these two sensational corpora—until now. Featuring articles by an all-star, international lineup of scholars, this book offers the first sustained, interdisciplinary study of the Dead Sea Scrolls and the Nag Hammadi Cod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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