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i.org/10.5325/jtheointe.11.1.0021
Hays는 성경 본문의 울림을 바탕으로 마가복음의 ‘신적 정체성 기독론’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예수의 정체성에 관한 여섯 가지 ‘선도적 질문’(1:27; 2:7; 4:41; 10:18; 12:37; 14:61)을 밝힘으로써 이 주장을 더욱 발전시킨다. 첫 다섯 가지 질문은 독자들이 예수의 신적 정체성을 인식하도록 이끌며, 마지막 질문의 경우 예수는 신적 정체성에 대한 명시적 주장으로 모든 질문에 답한다. 본 논문은 또한 성부 하나님이 성경 본문의 말씀으로 예수를 부르는 세 가지 경우(1:2; 9:7; 12:36)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마지막 경우는 하나님께 드린 예수의 죽음 직전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담고 있다(15:34).
Hays presents a convincing case for a “divine identity Christology” in Mark, based on the scriptural echoes. This article develops the case further, in particular by identifying a series of six “leading questions” about Jesus's identity (1:27; 2:7; 4:41; 10:18; 12:37; 14:61). The first five invite the readers to recognize Jesus's divine identity, and in the last case, Jesus answers all the questions with an explicit claim to divine identity. The article also discusses the role of the three cases where God the Father addresses Jesus in the words of scriptural texts (1:2; 9:7; 12:36). The last contains God's answer to Jesus's dying question to God (15:34).
.jp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