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i.org/10.1163/15685365-bja10095
최근 몇 년 동안,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간의 일치(agreements) 중 일부는 마태가 누가복음을 알고 사용했다는 '마태복음 후대성'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이 논문은 그러한 이론을 옹호하는 몇 가지 주장을 검토한다. 먼저, 이 이론이 "단순하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마태가 누가복음을 사용했다는 가설 아래 마태복음에서 누락된 부분(omissions)들을 논의한다. 마태복음의 저자에게 매우 호의적이었을 누가복음의 여러 요소들이 마태복음에서 사용되지 않은 점을 강조한다. 이처럼 마태복음의 저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졌을 "마태 친화적"인 누가복음의 내용들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마태가 누가복음을 알고 사용했다는 가설에 의문을 제기한다.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growing support for the theory of “Matthean Posteriority,” arguing that (some of) the agreements between Matthew and Luke are to be explained by Matthew knowing and using Luke. This article examines some of the arguments from those advocating such a theory. Claims that the theory is “simple” are questioned here. So too Matthew’s omissions from Luke on the hypothesis are discussed. A number of elements of Luke’s gospel, which would have been highly congenial to Matthew, but which do not appear to be used by Matthew, are highlighted here. The non-use by Matthew of significant “Matthew friendly” parts of Luke casts doubt on the hypothesis that Matthew knew and used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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