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에 나타난 삼위일체의 흔적

https://doi.org/10.5325/jtheointe.15.2.0291

바울과 삼위일체에 대한 최근 논의에 기반하여, 본 논문은 고린도전서가 바울의 놀랍도록 포괄적인, 경륜적(경험된)이면서 내재적(존재론적인) 삼위일체 신학을 증언함을 주장한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흔적"들은 성부, 성자, 성령에 관한 본문들에서 발견되며, 이는 바울의 구원론, 교회론, 윤리, 계시 이해, 기독론, 성령론의 측면들을 드러낸다.

Building on recent discussions about Paul and the Trinity, this essay argues that 1 Corinthians bears witness to Paul’s surprisingly comprehensive Trinitarian theology, both economic (experienced) and immanent (ontological). These “traces” of the Trinity are found in texts about the Father, Son, and Spirit that reveal aspects of Paul’s soteriology, ecclesiology, ethics, understanding of revelation, Christology, and pneumatology.